"브루노 페르난데스 이후 시대 준비한다" 맨유 장기 프로젝트 본격화…후계자 후보는 모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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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건 로저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4일(한국시간) "맨유는 현재 진행 중인 장기 리빌딩 계획 속에서 로저스를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미래 후계자 후보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올여름 왼쪽 공격 자원 보강 역시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어 로저스의 멀티 포지션 능력을 큰 장점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최근 로저스 역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열려 있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로저스는 2002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아카데미에서 성장했으며, 재능을 인정받아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으로 이적했다. 2019년 성인팀으로 콜업돼 프로 데뷔했지만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여러 차례 임대를 거친 뒤2023년 여름 미들즈브러로 완전 이적했다.
미들즈브러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은 그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2024년 겨울 이적시장에 아스톤 빌라로 합류했다. 빌라 이적 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고, 공격형 미드필더뿐 아니라 윙어로도 뛰며 전술적 유연성을 입증했다.올시즌 로저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2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매체는 "맨유 내부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이후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로저스는 단순한 즉시전력감이 아니라 향후 팀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미래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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