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근이도 없고, 종윤이도 없고” 고려대 주희정 감독, 김응용 전 감독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1 조회
- 목록
본문
[점프볼=항저우(중국)/조영두 기자] 주희정 감독이 김응용 전 감독의 유행어를 떠올렸다.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제2회 AUBL(아시아대학농구리그) 챔피언십이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로는 고려대와 연세대가 출전한다. 특히 고려대는 첫 출전이다. AUBL에 나서면서 아시아 정상급 대학들과 겨뤄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고려대 주희정 감독은 “작년까지는 WUBS(월드대학농구시리즈)에 출전하느라 AUBL에 나서지 못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다. 초청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대회 규모가 커서 선수단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좋은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고려대는 최정예 전력으로 대회에 나설 수 없다. 남자 3x3 대표팀에 차출된 이동근이 빠졌고, 양종윤은 부상을 입었다. 발날 피로골절 증세가 있는 양종윤은 당분간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주희정 감독은 김응용 전 감독의 유행어를 떠올렸다.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현 기아 타이거즈) 사령탑이었던 김응용 전 감독은 1998년 투타 핵심 선동열과 이종범이 일본 무대에 진출하자 “동열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라는 푸념을 남겼다. 이 말은 한 때 국민적인 유행어로 쓰였다.
“김응용 전 감독님의 유행어가 생각난다. ‘동근이도 없고, 종윤이도 없고.’ 두 명이 빠졌다고 해서 나머지 선수들의 기량이 떨어지지 않는다.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해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으면 좋겠고, 많은 걸 배웠으면 한다.” 주희정 감독의 말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