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지휘자' 손흥민, 시즌 '15도움' 창조력 멕시코에서도 재현할까… 골보다 눈길 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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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미국 무대를 휘젓는 손흥민이 제한된 출전 시간 속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도우미 본능'을 뽐내며 팀을 벼랑 끝에서 구했다.
로스앤젤레스 FC(이하 LA FC)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이하 MLS) 11라운드 샌디에이고 FC(이하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길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마크 도스 산토스 LA FC 감독은 오는 2025-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이하 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를 대비해 주축 자원들의 체력을 안배하는 결단을 내렸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현실 세계 선수들이 온라인 게임 캐릭터처럼 무한한 에너지를 가질 수 없음을 강조했던 바 있다.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들었다.
손흥민이 빠진 LA FC는 전반 7분 만에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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