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맨유도 노리지만' 리버풀은 다르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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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본머스 미드필더 알렉스 스콧을 리버풀이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의 존재가 영입 성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스콧은 2003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건지 FC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그는 브리스톨 시티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아 본머스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에는 잠재력을 완전히 꽃피웠다. 스콧은 본머스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으며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과 전진 드리블,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경기에 출전해 본머스의 유럽대항전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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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본머스는 스콧과의 계약이 아직 2년 남아 있음에도 새로운 계약 제안을 내밀었지만, 스콧은 이를 거절했다. 그럼에도 본머스는 이번 여름 스콧을 잔류시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미 아스널의 접근을 거절한 데 이어 첼시의 공식 제안까지 거부했고 여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스콧을 향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리버풀 출신 블라디미르 슈미체르는 올여름 리버풀이 스콧 영입전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슈미체르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안도니 이라올라가 알렉스 스콧을 데려오고 싶어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스콧이 어떤 능력을 가진 선수인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라올라는 지난 시즌까지 본머스를 이끌며 스콧을 직접 지도했던 만큼 그의 장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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