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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억원 사나이' 이삭 부활 예고?...이라올라 감독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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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알렉산더 이삭이 리버풀에서 두 번째 시즌을 좋은 몸 상태로 시작할 것으로 기대했다.

2016년 스웨덴 AIK에서 프로 데뷔한 이삭은 2019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포텐이 터졌다. 이어 2022년 뉴캐슬에 합류해 3시즌 동안 공식전 109경기에서 62골을 기록하며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리버풀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오랜 협상 끝에 이삭을 품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3,000만 파운드(약 2,500억원)로, 당시 영국 축구 역사상 최고 기록이었다.

많은 기대 속에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이삭의 시즌 초반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경기를 뛸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었다. 부진의 원인으로는 프리시즌 준비 부족과 체력 저하가 꼽힌다. 뉴캐슬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태업 논란’이 불거졌고 이로 인해 시즌 개막 전 충분한 훈련량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

이런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삭은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미키 반더벤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해당 장면에서 시도한 슈팅은 득점으로 연결됐지만 착지 과정에서 발목에 통증을 느끼며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결국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다. 이후 진행된 정밀 검사 결과, 발목 부상이 확인되면서 수술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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