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미국 텍사스의 유명 방송 앵커가 정부 산하 기관으로부터 무료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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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미국 텍사스의 유명 방송 앵커가 정부 산하 기관으로부터 무료 월드컵 티켓을 제공받아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직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31일(한국시간) 휴스턴 지역 방송 KPRC-TV의 간판 앵커 다니엘라 구즈만이 무료 월드컵 티켓을 수령 및 사용한 사실이 확인된 뒤 방송국으로부터 직무 정지 처분을 받고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즈만은 해리스 카운티 정부 산하의 스포츠 센터 NRG 파크를 운영하는 기관인 해리스 카운티 스포츠·컨벤션 코퍼레이션으로부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 티켓을 제공받았다.
KPRC-TV는 이번 사안이 방송사의 이해충돌 관련 윤리 규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내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KPRC-TV의 숀 맥러플린 사장은 매체를 통해 "우리 방송국은 언론 윤리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이해충돌 또는 이해충돌로 비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인사와 관련된 사안인 만큼 추가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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