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민재 ⓒ곽혜미 기자 ▲ 전민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박승환 기자]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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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민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박승환 기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사직구장. 일단 롯데 자이언츠는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롯데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시즌 9차전 홈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현재 사직구장은 찜통 그 자체다. 외부 기온은 38.5도에 달하며, 파울 지역의 인조잔디 구역의 지열은 무려 71도, 선수들이 직접 뛰는 천연잔디 부분의 지열도 42도에 달한다. 롯데는 어떻게든 경기를 위해 그라운드와 잔디에 물을 뿌리는 등 지열을 낮추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부터 관중 더위 쉼터(내부 1개소, 외부 3개소), 온열환자 대기실(내부 1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게다가 올해는 냉방 효율을 더 높이기 위해 컨테이너 설치 등 대책을 추가로 마련했다. 하지만 지금의 날씨라면 선수들은 물론 관중들의 건강까지도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일단 경기 개시 여부가 결정되기에는 이른 시점인 만큼 롯데는 경기를 준비한다. 롯데는 전날(30일)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9회초까지 주도권을 잡고 있었는데, 마무리 김원중이 만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면서, 주중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에서 루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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