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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 톱5에 복귀하며 최고령 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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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2개월의 나이에 톱5에 복귀한 노박 조코비치. 개인SNS

39세 2개월의 나이에 톱5에 복귀한 노박 조코비치. 개인SNS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7월 27일 ATP 랭킹에서 다시 톱 5에 복귀했다. 지난 5월 25일의 4위에 랭크되었다가 이후 톱 5 밖으로 밀려났던 조코비치는 약 두 달 만에 5위로 복귀한 것이다.

조코비치는 현재 39세 2개월의 나이로 ATP 세계 랭킹 톱 5에 복귀하면서 이 부문에서 역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빅3로 활약했던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39세 6개월 때 마지막으로 톱 5에 있었다. 조코비치와 약 4개월 차이다.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 준우승과 윔블던 4강 진출 등 큰 대회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랭킹 방어에 성공했다. 그는 윔블던 준결승에 15번째로 진출하며 작년의 랭킹 포인트를 방어했다. 수많은 대회에 출전해 포인트를 쌓는 경쟁자들과 달리, 조코비치는 2026년 단 5개 대회에만 출전했다. 그는 메이저 대회를 중심으로 시즌 일정을 짜며 39세의 나이에도 가장 효율적인 경쟁자 중 한 명임을 입증했다.

조코비치는 2007년에 처음 톱 5에 진입한 이래 지난 19년 동안,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로저 페더러보다 더 오랜 기간 톱 5에 머물고 있다.

이 부문에서 역대 최고령 기록은 켄 로즈웰(호주)로 40세 9개월이다. 이는 1975년 9월에 세운 기록으로, 반세기 넘게 깨지지 않고 있는 역대 1위 기록이다.

조코비치가 다가오는 US 오픈 등 주요 대회에서 지금과 같은 경쟁력을 보여준다면 페더러의 기록은 연내에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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