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 분노한 아틀레티코의 제소, 스페인축구협회 공식 조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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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스페인축구협회(RFEF)가 훌리안 알바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설과 관련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제소를 받아들여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알바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선수 측과 접촉한 바르셀로나의 행태를 스페인축구협회에 제소했으며, 스페인축구협회가 공식 조사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한창이던 6월 30일 진정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가 허용된 이적 시장이 아닌 시점에 알바레스 영입을 시도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실제로 알바레스가 2025-2026시즌 막바지부터 바르셀로나 이적을 열망한다는 뜻을 내비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미겔 앙헬 힐 마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EO는 몇 주 전부터 구단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관계 기관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으며, 이번 제소는 실질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조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지난 13일 알바레스 영입을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제안을 전달했다고 말하는 등 선수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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