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준순이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창단기념식 겸 시무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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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준순이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창단기념식 겸 시무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 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문학=이소영 기자] “잃을 게 없다는 생각으로…”
집중은 하되, 때론 훌훌 털어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144경기를 치르는 장기 레이스인 만큼 멘털 관리도 경기력 못지않게 중요하다. 두산 김원형(54) 감독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실책 하나가 더 큰 부담으로 와닿을 것”이라며 “어린 선수들은 (박)준순이처럼 야구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올시즌 두산은 치열한 5강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29일 SSG에 역전패를 당했고, 같은 날 KIA가 삼성을 꺾으면서 처음으로 올라섰던 4위 자리도 하루 만에 내줬다. 그러나 4위와 격차는 단 1경기에 불과한 만큼 충분히 순위 상승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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