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16강 길목’ 인천 유나이티드, 김포FC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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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코리아컵. /대한축구협회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코리아컵 16강 진출을 놓고 K리그2 김포FC와 맞붙는다.
인천은 29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김포FC를 상대로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옛 FA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해 추춘제로 처음 열리는 코리아컵에는 K리그1부터 K5리그까지 총 63개 팀이 참가한다.
앞서 프리라운드에서는 K5리그 8개 팀이 경쟁을 펼쳤고, 1라운드에서는 K3·K4리그 각 13개 팀이 맞붙었다. 2라운드부터는 K리그2 17개 팀이 합류해 상위 라운드 진출을 다퉜다.
이번 3라운드에는 인천을 비롯해 K리그1 소속 8개 팀이 참가해 하위 라운드를 통과한 팀들과 격돌한다.
이어 다음 달 19일 열리는 16강에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및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4개 팀이 합류할 예정이다. 이후 8강부터 결승까지 내년 5월부터 재개된다.
올해 인천 지역 팀 가운데 K5리그 인천연수송도FC가 프리라운드에서, 인천서곶SM이 1라운드에서 각각 탈락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인천과 김포의 맞대결은 지난해 K리그2에서 1승 1무 1패로 팽팽했다.
다만 인천은 현재 K리그1 후반기 중위권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2연승 뒤 무승부로 승점 28점을 쌓은 인천은 6위에 올라 5위 FC안양(승점 30)을 추격하고 있다. 7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28), 8위 제주SK(승점 27)도 바짝 뒤쫓고 있어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오르내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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