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1경기면 충분' 특급 루키 장찬희 미야지 빠진 자리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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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키움전. 삼성 선발투수 장찬희가 투구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4.26/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특급 루키 장친희가 돌아왔다.
삼성은 28일 열리는 대구 KIA전을 앞두고 전날 말소한 미야지 자리에 장찬희를 올렸다.
삼성은 전날(27일) 잠실 두산전에서 머리쪽 사구로 제구 불안을 보인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지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사실상 퇴출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한 '특급 루키' 장찬희를 복귀시켰다. 팔꿈치 굴곡근 부종으로 한 달간 재활에 전념했던 장찬희는 27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IA전에 등판해 1이닝 1실점으로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박진만 감독이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이르면 다음 주 1군에 콜업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장찬희의 합류는 마운드 운용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21일 고척돔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과 키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 선발 투구하고 있는 삼성 최원태. 고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7.21/
삼성은 이날 최원태를 선발 투수로 낙점하고, 최정예 타선을 가동한다.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디아즈(1루수) 이재현(유격수) 김영웅(3루수) 류지혁(2루수) 김도환(포수) 라인업이다.
발 빠른 테이블세터에 무게감 넘치는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26일 4안타 무득점에 그쳤던 삼성 타선이 KIA 에이스 올러를 상대로 얼마나 많은 득점 지원으로 선발 최원태의 부담을 덜어주느냐가 이날 경기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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