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안의 우주에 살고 있지 않다"…르브론 놓친 GSW, 커리의 뼈아픈 현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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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24 파리 올림픽 당시 미국 대표팀서 합을 맞춘 제임스(왼쪽)와 커리. 사진=커리 SNS
스테픈 커리(38·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르브론 제임스(42·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자유계약선수(FA) 이적 뒤 처음으로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커리는 제임스가 골든스테이트로 오길 원했다. 그는 구단에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역대 최고 중 한 명인 제임스가 필라델피아를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그의 반응은 어땠을까"라며 최근 제임스의 이적 확정 뒤 커리의 반응을 조명했다.
앞서 제임스는 25일 필라델피아와 2년 800만 달러(약 117억원) 계약을 맺으며 통산 5번째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우승 반지를 향한 새 챕터를 열었다. 지난 시즌까지 LA 레이커스서 연봉 5300만 달러(약 775억원)를 받으며 평균 20.9점, 6.1리바운드, 7.2어시스트를 기록해 건재함을 과시했는데, 새 시즌에는 훨씬 저렴한 조건으로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필라델피아는 타이리스 맥시-V.J 엣지컴-제일런 브라운-제임스-조엘 엠비드라는 베스트5를 완성했다.
매체에 따르면 커리는 최근 팀 동료 모제스 무디의 유소년 캠프에서 제임스 이적 뒤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커리는 "그것이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상상하지 않는 이유다. 많은 움직이는 부분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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