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는 없어도 흐름은 만들었다...송성문, 볼넷·희생번트로 역전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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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하는 송성문. / 사진=연합뉴스
3경기 동안 이어지던 침묵을 볼넷 하나로 끊은 주인공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었다. 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남겼다.
송성문은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3안타를 몰아친 뒤 세 경기 연속 출루에 실패했다가 이날 다시 시동을 걸었다. 다만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1(95타수 21안타)로 소폭 내려갔다.
경기 흐름을 보면, 0-1로 뒤진 3회 1사에서는 우완 선발 라이언 거스토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1이던 5회초 무사 1루에서는 희생번트로 주자를 진루시켜 역전의 발판을 놓았고, 2-2로 맞선 7회초 1사에서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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