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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상위의 압도적 경기력’ 원주고,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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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준(3학년)이 남고부 75kg급에 출전한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여유롭게 3관왕 고지에 올랐다.  사진|원주고등학교

김하준(3학년)이 남고부 75kg급에 출전한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여유롭게 3관왕 고지에 올랐다. 사진|원주고등학교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원주고등학교(교장 이승철)의 전 교직원들과 재학생, 동문들의 전폭적인 응원으로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묵묵히 바벨을 들어 올린 역도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땀방울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원주고에 따르면 역도부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전국시도대항전국역도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쓸어 담는 전국 최상위의 경기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3명의 학생 선수가 모두 시상대에 오르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남고부 75kg급에 출전한 김하준(3학년)은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여유롭게 3관왕 고지에 올랐다. 65kg급의 이대경(3학년) 역시 인상, 용상, 합계에서 경쟁자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며 금메달 3개를 싹쓸이를 해 남고부 경량급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대경(3학년)이 65kg급 인상, 용상, 합계에서 경쟁자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며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사진|원주고등학교

이대경(3학년)이 65kg급 인상, 용상, 합계에서 경쟁자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며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사진|원주고등학교


중량급의 미래인 김인혁(2학년, +110kg급)의 부상 투혼도 빛났다. 지난 6월 대회에서 입은 부상 여파로 완벽하지 않은 컨디션 속에서 경기 감각 조율 차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상 2위, 용상 3위, 합계 3위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남은 기간 부상의 완벽한 회복 및 컨디션 조절에 성공해 정상 궤도에 진입한다면, 오는 10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망을 한층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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