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한마당, 내달 1일 도심 퍼레이드로 개막…상금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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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경연 모습. [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인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이 오는 8월 1일 막을 올린다.
다음 달 5일까지 닷새간 서울 강남구 국기원에서 열릴 올해 한마당은 세계 61개국에서 4천261명이 참가해 총 15개 종목 170개 부문에서 경연한다. 우간다와 피지는 처음으로 참가한다.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국기원이 매년 개최하는 한마당은 국기원 품·단증을 소지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 한마당에서 개인전은 ▲ 위력격파(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격파) ▲ 종합격파 ▲ 기록경연(높이뛰어차기격파, 멀리뛰어차기격파, 속도격파) ▲ 공인 품새 ▲ 호신술 ▲ 겨루기, 단체전은 ▲ 공인품새 ▲ 태권체조 ▲ 팀대항종합경연으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특히, 완성도 높은 연출과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 팀대항종합경연에서는 대학팀들이 참가해 최고의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전망이다.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경연 모습. [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년 문경에서 열린 한마당에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정상민 사범이 주먹격파 종목에 출전해 '격파왕' 타이틀을 사수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올해 한마당은 첫날인 8월 1일 오후 4시 '도심 카니발 퍼레이드'로 시작을 알린다.
참가 선수단과 군악대를 선두로 서울 강남구에 있는 국기원의 일주문을 출발해 테헤란로 약 1.21㎞ 구간을 행진할 예정이다.
한마당 조직위원회는 누리집(https://hanmadang.kukkiwon.or.kr)을 통해 퍼레이드 참가자 1천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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