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일본 국대" 韓 대신 日 선택한 유망주 윤성준, 마인츠 공식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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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교토 상가 / 미드필더 윤성준
현재 한국 국가대표팀은 중원 자원의 세대교체와 3선 미드필더 부족으로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주전 미드필더들의 연령대가 높아진 상황에서 경기 전체를 조율하고 볼을 빼앗아줄 차세대 중앙 미드필더의 발굴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망주 윤성준의 분데스리가 오퍼 소식은 한국 축구계에 큰 아쉬움을 남긴다.
윤성준은 현재 한국 국적이다. 2025년에는 한국 U-18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윤성준은 현재 일본 국적 취득 절차를 밟고 있다. 일본 국가대표팀 합류를 목표로 귀화를 진행 중이다.
국적 변경 절차가 완료되면 윤성준의 대표팀은 달라진다. 올림픽 대표팀인 U-21 일본 대표팀 발탁이 가능해진다.
분데스리가 진출 후 정기적으로 출전할 경우 성인 국가대표팀 진출도 가시화된다. 2027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과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일본 대표로 경기에 나서는 것이 주요 목표다.
출처:연합뉴스 / 마인츠에서 뛰는 일본 국가대표 사노 가이슈(오른쪽)
마인츠가 윤성준에게 눈을 돌린 이유는 주전 미드필더의 이적 공백 때문이다.
기존 중원의 핵심인 사노 카이슈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 빅리그 클럽들의 이적 제안을 받고 있다. 마인츠는 사노의 이탈에 대비해 차세대 중앙 미드필더 자원으로 윤성준을 낙점했다.
2007년생인 윤성준은 올해 19세다. 일본 오사카 출신으로 교토 상가 유스팀을 거쳐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키는 170cm로 작다. 하지만 강력한 볼 압박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갖췄다. 중원에서 공을 빼앗은 뒤 전진하는 추진력도 뛰어나다. 프로 첫해부터 J1리그 18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마인츠는 윤성준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귀화 절차와 맞물려 유럽 이적 작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윤성준이 독일 무대에 안착할 경우 한일 양국 축구계의 관심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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