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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꿈의 조합' 물거품 되나…알바레스, 바르셀로나 가려고 태업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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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합류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정작 팀 공격의 핵심인 훌리안 알바레스의 거취를 둘러싼 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을 강하게 원하고 있는 알바레스가 팀 훈련에 복귀하지 않는 초강수를 둘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아틀레티코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알바레스의 복귀 일정을 조명하면서 "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한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모두 오는 8월 10일 팀 훈련에 복귀해야 한다"며 "하지만 알바레스 측근 일부는 그가 이날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바레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4골을 터뜨리며 우승 주역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8경기 1골에 머물렀고 아르헨티나도 결승에서 스페인에 0-1로 패하며 정상 수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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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마친 선수들은 약 3주간의 휴가를 보낸 뒤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아틀레티코 역시 월드컵 결승 출전 선수들의 복귀일을 8월 10일로 정했다.

스페인 대표팀의 마르코스 요렌테, 마르크 푸비유, 알렉스 바에나,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나우엘 몰리나, 줄리아노 시메오네, 후안 무소, 티아고 알마다도 이날 함께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하지만 알바레스는 예외적인 상황이다.

 

'마르카'는 "알바레스는 월드컵 결승 출전 선수들의 복귀일인 8월 10일 시메오네 감독의 훈련에 나타나지 않는 방안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수 측이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강경 카드로 '훈련 불참' 가능성을 흘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이미 구단 수뇌부와의 대화에서 '바르셀로나로 가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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