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225억 대폭등' 최용수 감독 재테크 미쳤다!…서울 강남구 소유 빌딩 가치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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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레전드 최용수 감독의 재테크 실력이 스포츠계 주목을 받고 있다.
20여 년 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딩으로 약 190억원의 평가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아크부동산중개법인 공식 유튜브 채널이 최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최 감독은 2003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501.9㎡, 약 151평 규모의 부동산을 25억원에 매입했다.
최 감독이 부동산을 사들인 시점은 일본 J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때였다.
2000년 K리그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뒤 2001년 당시 역대 최고 수준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일본 J리그에 진출했다. 일본 무대에서 받은 연봉과 이적 관련 수입을 부동산에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기존 건물을 철거한 뒤 약 10억원을 투입해 2004년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빌딩을 새로 지었다. 건물 연면적은 1795㎡, 약 543평에 달한다.
토지 매입비 25억원과 신축 비용 약 10억원을 합하면 초기 투자비는 약 35억원으로 추산되는데 현재 해당 빌딩의 가치는 최소 225억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신사동 일대 토지 가격을 보수적으로 평당 1억5000만원으로 적용해도 151평의 토지 가치는 약 226억원에 이른다.
건물 자체의 가치와 임대수익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실제 시장에서 평가되는 금액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토지 매입 가격인 25억원만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가치 상승 폭은 무려 200억원에 달한다.

축구계에서는 최 감독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명보 감독 사임 후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정식 감독 선임에 앞서 일정 기간 대표팀을 이끌 임시 사령탑을 선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지도자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건 지극히 현실적이다.
그 중에서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최 감독은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다만 2023시즌 강원FC 사령탑에서 물러난 후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현대 축구의 세밀한 전술 변화에 얼마나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지는 검토 대상이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중순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3주간 A매치 브레이크를 맞아 4차례 홈 평가전을 계획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파라과이전, 가나전 이후 10개월 만에 열리는 홈 A매치인 셈인데 최 감독이 생애 처음으로 태극전사들을 지도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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