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9위 키움, 10위 롯데와 대박 명승부 대혈전 승리! 1-0 → 1-2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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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키움의 경기. 11회 연장 끝에 키움이 롯데에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키움 박진형. 부산=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6.04.29/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키움의 경기. 11회 연장 끝에 키움이 롯데에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키움 설종진 감독. 부산=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6.04.29/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키움의 경기. 1회초 키움 안치홍이 롯데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안치홍. 부산=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6.04.29/
[부산=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연장 혈투 끝에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했다.
키움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서 6대5로 승리했다. 11회초 오선진이 스퀴즈번트로 결승점을 만들었다.
키움 박진형은 1834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박진형은 롯데 소속이던 2021년 4월 21일 부산 두산전 이후 거의 5년 만에 승리를 맛봤다.
1회초 키움이 선취점을 뽑았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치홍이 솔로 홈런을 때렸다. 안치홍은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스트라이크존 낮은 코스에 걸치는 132㎞ 스위퍼를 걷어올렸다.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2호 홈런.
롯데가 2회말 균형을 맞췄다. 선두타자 윤동희가 좌전 안타를 쳤다. 유강남이 삼진을 당한 뒤 전민재가 좌익수 왼쪽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윤동희가 스피드를 뽐냈다. 2루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들었다.
4회말 롯데가 역전했다. 윤동희가 볼넷 출루했다. 유강남이 이번에는 해결했다.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대형 2루타를 터뜨렸다. 윤동희가 득점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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