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를 제외하는 건 어리석은 일” 다저스 7억달러 슈퍼스타의 마지막 꿈? NO.3,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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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2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선발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를 사이영상 후보에서 제외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는 3년만에 제대로 투타겸업을 한다. 확실히 타자보다 투수로 잘 나간다. 타자로는 30경기서 108타수 30안타 타율 0.278 6홈런 13타점 21득점 3도루 OPS 0.898로 평범하다. 그러나 투수로 5경기서 2승1패 평균자책점 0.60으로 폭주한다.
23일 샌프란시스코전에 나선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피안타율 0.160, WHIP 0.87이다. 150km대 후반의 패스트볼에 스위퍼, 커브, 스플리터, 싱커, 슬라이더, 커터를 섞는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모든 구종의 가치가 빼어나다. 포심은 무려 8이고, 피안타율 0.137에 불과하다.
MLB.com이 29일(이하 한국시각) 어김없이 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모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1개월엔 한번 꼴로 실시하는데, 실제 MLB.com 기자들이 사이영상 투표에 참가하는 만큼, 현지의 표심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참고자료다.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사이영 모의투표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위표도 5표나 받았다. MLB.com은 “오타니가 아직 포착하지 못한 큰 상 중 하나는 사이영인데, 그를 제외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MLB.com은 “오타니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를 포함해 이번 시즌 마운드에서 5번의 선발 등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오타니는 30이닝 동안 34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동안 단 2실점(평균자책점 0.60)만 했다. 또한 피안타율을 0.160으로 유지하며 0.87의 WHIP를 기록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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