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떠났다...벌써 2번째 교체, LG 트윈스, 161km/h 던지는 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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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외국인 선수 악셀 리오스와 결별을 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21일 LG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리오스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LG 관계자는 "새 외국인 투수와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선발 투수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라고 밝혔다.
LG는 지난 2025시즌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끈 요니 치리노스, 앤더스 톨허스트와 모두 재계약하며 동행을 이어갔다. 그러나 치리노스가 종전 시즌에 비해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2승 3패 평균자책점 6.68에 그치자 결국 교체를 택했다.
선발보다 불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LG는 전문 불펜 투수로 활약한 리오스를 택했다. 리오스는 시속 161km/h에 이르는 패스트볼을 보유한 강력한 구위형 투수였다.
리오스는 한국 입성 후 언급한 대로 161km/h 패스트볼을 앞세워 상대 타선을 윽박질렀지만, 기복이 심했고, 제구도 좋지 않았다. 게다가 손주영이 유영찬의 자리를 성공적으로 대체하면서 마무리 자원이 필요가 없어졌고, 오히려 송승기, 톨허스트, 라클란 웰스 등이 차례로 무너진 선발 자원이 필요해졌다.
리오스는 결국 14경기에 출전해 1승 2패 5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한 뒤 팀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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