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 24일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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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함양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대회 모습. /함양군
함양군이 전국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화합과 성장을 위한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함양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3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회장 안병명)와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이중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94개 유소년 축구팀, 선수단 1300여 명을 비롯해 지도자와 학부모 등 총 3000여 명이 함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어린 선수들이 도전 정신과 협동심, 소통 가치를 배우는 축제형 스포츠 행사다. 군은 지난 두 차례 대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 운영과 안전관리,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한여름 땡볕 아래서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어린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경기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함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경기장 안전관리 및 교통통제 △응급상황 대응 △숙박·음식점 위생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등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체계를 마련해 운영할 방침이다.
유소년 대상 행사인 만큼 군은 스포츠파크 내 새로 준공된 체육관에 '가상현실(VR) 스포츠 테마파크'를 마련해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와 함께 조성된 가상현실 스포츠 테마파크는 날씨 제약 없이 실내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대회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는 물론 함양지역 어린이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에서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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