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 한국, FIFA 랭킹 32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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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에 나섰던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FIFA가 21일(한국시간) 발표한 순위에서 한국은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북중미 월드컵 이전까지 25위에 자리했던 한국은 7계단 순위가 하락했다. 한국이 30위 밖에 위치한 건 2021년 12월 이후 약 4년 7개월 만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1차전에서 체코를 제압했지만 2차전 멕시코전과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모두 패하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16강에 올랐던 2022년 카타르 월드컵과 다르게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한국은 4년 뒤를 기약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란과 호주는 각각 22위와 28위에 자리했다. 북중미 월드컵 정상에 오른 스페인은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1위에서 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각각 3위, 4위에 포진했다. 북중미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노르웨이는 31위에서 12계단 상승한 19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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