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맨유 팬, 꿈의 구단이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팰리스 우승 주역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4 조회
- 목록
본문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스마일라 사르를 공격진 보강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
사르는 세네갈을 대표하는 공격 자원이다. FC 메스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그는 프로 데뷔 직후부터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16-17시즌에는 프랑스 리그앙 31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스타드 렌과 왓포드,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거치며 유럽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고,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부름을 받아 크리스탈 팰리스에 합류했다.
팰리스 이적은 사르의 커리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2024-25시즌 공식전 47경기에서 12골 8도움을 올리며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이듬해에는 더욱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사르는 45경기에서 20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14경기 9골을 터뜨리며 팰리스의 우승을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됐다.
상승세는 월드컵에서도 이어졌다. 사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세네갈 대표로 4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와 유럽대항전에 이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자연스럽게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가운데 맨유가 사르의 상황을 살피기 시작했다. 매체는 "맨유는 사르에 대해 문의한 구단 중 하나다. 사르가 공격진 보강을 위한 최우선 후보는 아니지만, 여러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는 맨유 영입 부서의 후보 명단에는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의 관심은 사르에게도 특별하게 다가올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맨유를 응원해온 사르는 최근 맨유가 자신의 꿈의 구단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아직 맨유가 사르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낙점한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사르가 최근 두 시즌 동안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줬고, 선수 본인도 맨유행에 긍정적인 만큼 구단이 협상에 속도를 낼 경우 이적 논의가 빠르게 진전될 가능성도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