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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타격 꼴찌야, 마운드 꼴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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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겨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LG 염겨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NC 이호준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NC 이호준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후반기 타격 꼴찌와 마운드 꼴찌가 격돌한다.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는 21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양 팀 모두 분위기가 좋지 않다. LG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유일하게 4연패에 빠진 팀이다. NC는 3연패 중이다.

LG는 전반기 막판 꼬였다. 삼성 라이온즈와 만나 1승 2패를 당하면서 1위 자리를 내줬다. 그 여파가 후반기에서도 영향을 미친 듯 하다. KT에게 스윕패를 당하면서 최근 5연패가 됐고, 순위는 3위로 하락했다.

 

1위 삼성과는 2.5게임차, 2위 KT와는 0.5게임차가 됐다.

전반기 내내 터지지 않았던 타선이 계속해서 발목을 잡고 있다. 후반기 4경기 팀타율은 0.226으로 10개 구단 중 꼴찌다. 더욱 암울한 부분은 득점권이다. 29타수 2안타로 타율이 겨우 0.069에 그쳤다.

전반기 땐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 마운드가 버텨줬는데 이번엔 그러지 못했다. 선발도 버티지 못했고, 불펜도 추가점을 내주면서 반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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