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14세 여자대표팀 '2년 연속 4강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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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U14 여자대표팀. 김이숙 감독, 김서현, 김아율, 임연경, 원예은 트레이너(왼쪽부터) / 대한테니스협회
2026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세계 본선 엔트리가 확정됐다. 이 대회는 14세 이하 국가대항전으로 한국은 올해 여자팀만 세계 본선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4강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던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4강 진출을 노린다.
WT(월드테니스, ITF의 새로운 이름)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6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세계 본선 엔트리를 발표했다. 올해 대회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다. 세계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6개국이 경쟁한다.
올해 한국 14세 여자 대표팀은 김서현(전일중), 김아율, 임연경(이상 중앙여중)으로 구성됐다. 작년 대회에서 13세 막내로 맹활약했던 김서현이 올해 한국 에이스 역할을 맡는다. 김서현과 김아율은 2012년생으로 중학교 2학년, 임연경은 2013년생으로 중학교 1학년 나이이다. 김이숙 감독(ATA)이 팀을 이끌며 원예은 트레이너(짐토닉)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컨디셔닝을 책임진다.
대표팀은 올해 4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준우승하며 세계 본선 티켓을 따냈다. 대표팀의 세계 본선 진출은 6년 연속이다.
한국은 작년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4강에 들었다. 2017년, 2022년 5위를 뛰어 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대표팀은 7월 29일 출국한다. 현재 ATF 투어링팀 소속으로 유럽 대회에 출전 중인 김서현은 현지에서 바로 합류한다. 대진 추첨은 8월 2일 이뤄진다.
2026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여자부 세계 본선 출전국
브라질, 캐나다, 중국, 콜롬비아. 체코, 이집트,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한국, 모로코, 슬로바키아, 스웨덴, 우크라이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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