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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BNK→하나은행' 3년 동안 3팀이 찾았다…"스틸왕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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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3년 동안 벌써 세 번째 팀에 합류했다. 

의도치 않게 '저니맨'이 된 아시아쿼터 가드 스나가와 나츠키(부천 하나은행)가 세 번째 시즌을 어떻게 준비해가고 있을까.

하나은행은 최근 나츠키와 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미 아시아쿼터 1옵션 이이지마 사키와 일찌감치 재계약을 맺은 하나은행은 나츠키의 합류로 앞선의 스피드 강화에 나서게 됐다. 

나츠키는 이미 WKBL 두 팀에서 뛴 경력의 소유자다. 아시아쿼터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24-2025시즌 그는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소속으로 29경기에서 평균 23분 51초를 뛰며 6.4득점 3.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미야사카 모모나(현 삼성생명)와 함께 플레이타임을 나눠가지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도왔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부산 BNK 썸으로 이적했다. 25경기에 출전했으나 평균 출전 시간은 8분 9초로 크게 줄었다. 안혜지, 이소희, 이원정 등 가드 자원들이 이미 많은 상황에서, 단신의 나츠키가 수비에서 기여도가 낮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래도 3점슛 성공률 38.7%를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는 득점 루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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