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피했다 '안도의 한숨' 롯데 김진욱 햄스트링 통증 단순 근육 경련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2 조회
- 목록
본문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 경기. 롯데 선발 투수 김진욱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한혁승 기자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지난 19일 후반기 4연전 마지막 날 경기는 롯데 자이언츠에게 가장 좋지 않은 시나리오로 막을 내릴 번 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7-3으로 리드하던 경기를 7-8로 뒤집혔다.
여기에 선발 등판한 김진욱이 6회말 투구 도중 햄스트링(허벅지쪽 뒷근육) 통증을 호소해 마운드를 내려갔다. 경기가 이대로 끝났다면 롯데는 4연패로 후반기 첫 일정을 마쳐야했고 김진욱의 부상 정도에 대한 고민도 해야했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 롯데는 정규 이닝 마지막인 9회초 삼성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상대로 노진혁이 적시타를 쳐 8-8로 다시 균형을 맞췄고 이어진 찬스에서 전민재가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날려 11-8로 재역전승했다.
무엇보다 김진욱이 부상이 아니라는 게 롯데 입장에선 희소식이다. 이날(19일) 구단은 "부상 방지를 위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라고 김진욱 강판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상태는 좀 더 지켜봐야했다. 그 결과 단순한 근육 경련이었고 병원에서 검진은 따로 받지 않기로 했다.
롯데 자이언츠 손성빈(포수)과 김진욱(투수)이 지난 4월 1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 도중 더그아웃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만약 김진욱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지는 상황과 마주했다면 롯데 입장에선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었다. 대체 선발 자원으로 이민석이 있긴 하지만 선발진에 유일한 왼손 투수가 김진욱 밖에 없기 때문에 더 그렇다.
롯데는 중간계투진에도 좌완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그 '희소성'은 더하다. 롯데는 이번주 주중과 주말 3연전 모두 안방인 사직구장에서치르기 때문에 이동거리에 대한 부담도 없다. 최대한 승수를 쌓고 앞선 순위에 있는 팀들과 승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다. 이런 가운데 김진욱이 부상을 피한 건 플러스 요인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