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선수가 없어 고민이네요” 김상식 감독의 삼성, 1옵션 외국선수 선발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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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김상식 감독이 1옵션 외국선수 문제로 고민을 안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16일 서울 삼성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곧바로 팀에 합류한 그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삼성의 감독 선임 작업이 늦어지며 오프시즌 업무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
삼성은 김상식 감독 선임 전 지난 시즌 훌륭한 활약을 펼친 2옵션 케렘 칸터와 재계약을 맺었다. 칸터는 정규시즌 54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23분 33초를 뛰며 17.3점 9.1리바운드 2.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앤드류 니콜슨이 이탈한 뒤에는 사실상 홀로 팀을 이끌었다. 2옵션이었지만 1옵션 부럽지 않은 존재감을 뽐냈다.
김상식 감독은 칸터에 대해 “차분하고 묵묵히 제 몫 하는 스타일인 것 같더라. 국내선수들과 잘 어울리고 인성도 괜찮다고 들었다. 밖에서 경기를 봤을 때 좋게 평가를 했다. 2옵션으로 좋은 선수인 것 같다. 지난 시즌 니콜슨이 없을 때 혼자서 뛰면서 꾸준히 더블더블을 하지 않았나. 골밑에서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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