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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가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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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가 완전체 전력 구축이 임박했다. 부상자들이 서서히 복귀 준비를 마치며 로스터 합류를 예고했다. 

양키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선발 투수 클락 슈미트가 복귀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전했다. 슈미트는 이날 수술 이후 처음으로 타자를 세워 놓고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95마일(약 153km/h)이 나왔으며 싱커, 커터를 포함해 15구를 던졌다. 다만 슬라이더, 스위퍼, 너클 커브 등 변화구 계열 구종은 사용하지 않았다.

피칭을 마친 뒤 슈미트는 "실전처럼 긴장감이 완전히 느껴진 것은 아니지만 거의 비슷했다"며 "1년 만에 다시 내 공을 타자를 상대로 던질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좋았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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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트는 지난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23시즌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그는 통산 97경기에 나서 23승 24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14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3.32로 양키스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하지만 시즌 도중 팔꿈치 부상을 당했고, 토미 존 수술을 받아 일찌감치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통산 2번째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슈미트는 이번에는 내측 보강술까지 함께 받았다. 그는 "첫 번째 토미 존 수술 때보다 회복 과정은 훨씬 수월하다"며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날도 훨씬 적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슈미트는 4~5일 뒤 라이브 피칭을 한 차례 더 소화할 예정이며 올 시즌에는 불펜 투수로 복귀하는 방안을 열어두고 있다. 양키스는 게릿 콜, 카를로스 로돈, 맥스 프리드, 캠 슐리틀러 외에도 라이언 웨더스와 윌 워렌이 선발진에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슈미트는 "올해는 투구 수를 충분히 끌어올릴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안다"며 "오프너든 브릿지 역할이든 팀을 도울 수 있다면 어떤 보직이든 기꺼이 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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