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KCC U-11 대표팀, 제2회 은평유소년배 농구대회서 값진 준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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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이지스 주니어 용인점(이하 용인 KCC) U-11 대표팀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끈끈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은빛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용인 KCC U-11 팀은 지난 7월 18일 은평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은평유소년배 농구대회’ U-11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대회는 용인 KCC를 비롯해 더올바스켓, 은평삼성, 김포 SK 등 수도권의 신흥 강호 유소년 클럽 총 4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참가 팀들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용인 KCC는 매 경기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최종 성적 3승 1패를 기록하며 당당히 종합 2위에 올랐다.
용인 KCC의 출발은 순조로웠다. 첫 경기에서 더올바스켓을 상대한 용인 KCC는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고르게 활약하며 완벽한 공수 조화를 선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끝에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가장 극적인 승부는 이어진 은평삼성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나왔다. 용인 KCC는 경기 종료 1분 20초를 남겨두고 3점 차로 앞서며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상대에게 기습적인 동점 3점슛을 허용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강한 집중력을 발휘한 용인 KCC는 경기 종료 30초 전 극적인 위닝샷을 성공시키며 다시 리드를 되찾았고, 마지막 수비까지 성공적으로 해내며 값진 승리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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