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대체 외인’ 로건 앨런과 42만5천달러에 정식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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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와 18일 정식 계약을 체결한 로건 앨런이 지난 8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서 공을 던지고 있는 모습. KT위즈 제공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로 프로야구 KT 위즈 유니폼을 입었던 로건 앨런이 정식 계약을 맺었다.
KT 위즈는 외국인 투수 로건(29)과 연봉 42만5천달러(약 6억3천만원)에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로건은 지난달 17일 부상을 당한 케일럽 보쉴리(33)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로건은 5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한편 KT는 부상이 길어진 기존 외국인 투수 보쉴리와는 결별하기로 했다.
올해 KBO리그에 데뷔해 11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3.16을 작성하며 에이스 역할을 한 보쉴리는 지난달 초 어깨에 이상을 느꼈다.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어깨 근육(극하근) 손상이 발견돼 장기 이탈했다. KT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보쉴리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나도현 KT 위즈 단장은 “로건은 대체 선수로 합류해 좋은 구위를 보여주며 에이스 역할을 해줬다. 보쉴리의 부상이 장기화하면서 교체를 결정했다. 로건이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팀을 위해 헌신해준 보쉴리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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