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서만 벌써 12년 선수 생활' 조 고메즈의 기대감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0 조회
- 목록
본문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조 고메즈가 새 사령탑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체제에서 맞이할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난 뒤 기대와 우려 속에 지휘봉을 잡은 아르네 슬롯은 부임 첫 시즌 곧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이끌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러나 2025-26시즌에는 상황이 달랐다. 리버풀은 리그 5위에 그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국내 컵대회에서도 모두 조기 탈락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남겼다.
문제는 결과만이 아니었다. 클롭 시절 팀의 상징이었던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이른바 '헤비 메탈 축구'는 사라졌고, 답답한 경기 운영이 이어지면서 안필드 홈 팬들마저 슬롯을 향해 야유를 보냈다. 결국 리버풀은 시즌 종료 후 슬롯 감독 경질을 결정했고 후임으로 안도니 이라올라를 선임했다.
새로운 사령탑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과 함께 프리시즌을 치르고 있는 리버풀 수비수 조 고메즈가 다가오는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메즈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고메즈는 “프리시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에 적응하고 몸 상태를 끌어올려 시즌을 준비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어 “선수마다 프리시즌을 보내는 방식은 다르지만,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가족과 함께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확실히 재충전이 됐다. 새로운 시즌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팀 내에서 베테랑으로 자리 잡아가는 것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고메즈는 “이런 역할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편해졌고, 나만의 방식으로 그 역할을 즐기고 있다. 지난 한두 시즌 동안 더욱 익숙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버질 판다이크와 알리송 베커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내가 선수단에서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 감독 체제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고메즈는 “모든 프리시즌은 서로 다르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감독이 부임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구단의 시스템과 문화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