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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맹활약? UEFA 30위권 '3류 리그' 아닌가…어떤 플레이도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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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설영우는 동유럽을 언제 탈출할 수 있을까.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 주전 수비수로 뛴 설영우가 어느새 동유럽으로 건너 가 새 시즌 첫 경기를 뛰었다.

소속팀이 최근 리그 9연패를 일궈낸 '1강' 팀이어서 개막전부터 대승을 거뒀고 설영우도 준수한 평점(8.0)을 얻었다.

다만 설영우가 뛰고 있는 리그 자체가 유럽에서 30위권까지 추락한 데다가 1부 상당수 팀이 관중석 수천명의 작은 그라운드를 홈구장으로 갖는 등 리그 수준 및 운영이 굉장히 조악한 상황이어서 설영우의 활약상을 통계나 평점으로 믿을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설영우 소속팀인 세르비아 1부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18일 열린 2026-2027 수페르리가(세르비아 1부리그) 개막전 홈 경기에서 마크바 사바치를 5-0으로 대파했다.

설영우는 오른쪽 풀백으로 90분을 뛰었다.

즈베즈다는 2025-2026시즌까지 수페르리가 9연패를 일궈낸 팀이다. FA컵도 6연패를 달성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던 1991년 만큼은 아니지만 세르비아 내에선 철옹성을 구축한 셈이다. 2010년대까지는 파르티잔과 양강 구도를 형성했으나 파르티잔이 선수 급여를 체불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사이 즈베즈다가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경기력은 압도적이다. 2024-2025시즌엔 30경기 106골을 넣었다. 2025-2026시즌엔 30경기 87골을 터트렸다. 수페르리그에서 경기당 3골 안팎을 뽑아낸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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