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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2회 노하우 배웠다" 최고 152㎞ 직구 장착 → '마지막 등판' 마친 간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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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경기. 3회말 2사 만루 로건이 문보경을 내야플라이로 처리해 이닝을 끝내며 환호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7.16/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경기. 3회말 2사 만루 로건이 문보경을 내야플라이로 처리해 이닝을 끝내며 환호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7.16/

블레이크 스넬. AP연합뉴스

블레이크 스넬. AP연합뉴스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작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올해는 정말 내가 보여줄 수 있는게 너무 많다."

작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평균 145㎞ 안팎을 맴돌던 구속을 최고 152㎞까지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수원 생활의 만족감이 정말 크다.

KT 위즈 로건 앨런이 6주 단기 대체 생활의 마지막 등판을 마쳤다. 16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5이닝 1실점(99구)으로 역투하며 KT에서의 첫 승을 올렸다.

 

5경기 27이닝, 1승1패 평균자책점 3.33의 성적을 남겼다. 이제 KT의 결정을 기다려야하는 입장이다. 이미 한국 무대에서 검증된 선수고, 지난 시즌 대비 직구 최고 구속을 4~5㎞ 끌어올린 모습을 눈여겨보는 다른 팀도 있다는 소문.

경기전 만난 이강철 KT 감독 역시 케일럽 보쉴리의 어깨 부상 회복이 늦어짐에 따른 불안감을 내비치는 한편, 로건에 대한 만족감도 거듭 표했다.

이어 "로건(앨런)의 계약기간이 21일까지다. 그 전에 어떤 형태로든 정리를 해줘야되지 않겠나"라며 "보쉴리 문제는 조만간 결정이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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