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토트넘 팬들 분노할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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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절친 제임스 매디슨(토트넘 홋스퍼)이 팀이 강등될 경우 자신의 친정팀으로 떠나갈지도 모른다.
영국 매체 '풋볼리그월드'는 26일(한국시간) "코번트리 시티가 올여름 제임스 매디슨 복귀를 추진할 수 있다. 다만 이는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될 경우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코번트리 시티는 지난 22일 포츠머스를 5-1로 완파하며 조기 우승을 확정, 무려 25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이라는 대업을 이뤄냈다. 이에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 아래에서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갖춘 베테랑 영입이 과제로 떠올랐고 최우선 타깃으로 유스 출신 매디슨이 거론되는 모양이다.
코번트리 유스 출신인 매디슨은 애버딘 FC, 노리치 시티를 거쳐 레스터 시티에서 정상급 플레이메이커로 성장했다. 이후 2023년 여름 약 4,000만 파운드(약 800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했다.
다만 이번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프리시즌 도중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대부분의 경기를 결장했고, 최근에서야 벤치 복귀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기량에는 의심이 없다. 매체는 "매디슨은 프리미어리그 220경기 이상 출전, 50골-50도움 이상을 기록한 검증된 자원"이라며 "최고 수준에서도 통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평가했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쉽게 내줄 수 없는 자원이지만 변수는 존재한다. 현재 팀은 강등 위기에 놓여 있으며, 실제 강등이 현실화될 경우 대규모 선수단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매체 역시 "이 과정에서 매디슨이 팀을 떠날 수 있으며, 코번트리는 그의 복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디슨은 코번트리에 강한 애정을 지닌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고향 팀으로 복귀하는 것은 본인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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