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깜짝 영입' 준비! 래시포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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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머빌 SNS
(MHN 오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의 이적 가능성에 대비해 크리센시오 서머빌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16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래시포드가 팀을 떠날 경우를 대비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서머빌에게 관심을 돌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왼쪽 측면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서머빌을 래시포드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평가하고 있다. 거론되는 이적료는 약 3,000만 파운드(한화 약 599억 원) 수준이지만, 웨스트햄은 최소 5,000만 파운드(한화 약 998억 원)를 요구할 전망이다.
래시포드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맨유 유스 시스템을 거쳐 1군에 데뷔한 그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구단과 관계가 틀어지며 입지가 급격히 흔들렸다.

출처:연합뉴스/AP
당시 래시포드는 여러 차례 훈련에 지각하는 등 태도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아모림 감독은 그를 경기 명단에서 제외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후 그는 2025년 1월 아스톤 빌라로 6개월 임대를 떠났고, 지난 시즌에는 바르셀로나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현재 바르셀로나 이적은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래시포드는 맨유와 불편한 휴전 상태를 유지한 채 새 시즌을 올드 트래포드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계약이 2년 남아 있음에도 구단은 완전 이적이나 임대를 통해 래시포드를 정리하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다. 문제는 연간 1,750만 파운드(한화 약 349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을 찾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출처:연합뉴스/로이터
이 때문에 맨유는 대체 자원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선수가 바로 서머빌이다.
2001년생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서머빌은 지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일본전에서 역전골을 터뜨렸고, 스웨덴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모로코전에서도 도움을 추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네덜란드는 32강에서 탈락하며 대회를 일찍 마감했다.
서머빌과 웨스트햄의 계약은 3년 남아 있다. 다만 구단은 챔피언십 강등 이후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매각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맨유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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