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1승 아니다"… 잉글랜드 격파 후 'GOAT' 메시의 감격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2 조회
- 목록
본문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아르헨티나를 2회 연속 월드컵 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가 잉글랜드전 승리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는 16일 새벽 4시(한국 시각)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 잉글랜드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0분 앤서니 고든에게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후반 40분 엔소 페르난데스, 후반 45+2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연거푸 득점에 성공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결승전에 올랐다.
아르헨티나 스포츠 방송 매체 <TyC 스포츠>에 따르면, 메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우리가 경험한 모든 것이 놀라웠다. 축구 경기이기는 했지만, 경기장에 들어가 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특별한 분위기가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팀도 그것을 느꼈다. 단순한 1승이 아니었다. 국민도 우리도 이 승리를 원했다. 다시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는 것은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승리를 찾아 나섰고 한 번도 믿음을 잃지 않았다"라고 기뻐했다.
동료들에게 무한한 믿음과 찬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메시는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일은 정말 믿기 어렵다. 팀의 상태가 좋고 일도 잘 풀리고 있다. 솔직히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 동료들을 굉장히 신뢰했다"라며 "결국 다시 결승에 올랐다. 메이저 대회 5회 연속 결승행이다. 동료들의 실력에 놀라지 않는다. 난 이 팀이 어느 정도인지,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메시는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에는 현재의 순간을 즐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다만 스페인과 맞붙는 일요일 결승이라는 마지막 목표도 잊지 않았다.
메시는 "카타르에서도 똑같이 말했다. 다시 월드컵 결승에 올라 있는 이 순간을 즐겨야 한다. 우리는 다시 아르헨티나를 세계 최고의 두 팀 가운데 하나로 올려놓았다"라며 "우린 이미 세계 챔피언이다. 모두가 원했던 결승전까지 도달했다. 이제 이 순간을 즐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