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1위 삼성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박진만 '55패' 발언 어떻게 나왔나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4 조회
- 목록
본문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 삼성 박진만 감독이 경기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55패 중 1패예요"
시즌 개막전인 지난 3월 28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전을 마친 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의 말이다. 이때 삼성은 3-6으로 패했다. 7회까지 한 점도 내지 못하고 답답한 경기를 치렀다. 시즌 전부터 '우승'을 부르짖은 삼성이기에 과정과 결과 모두 충격적이었다.
박진만 감독은 내용적으로 아쉬움은 표출했을지언정 '일희일비'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기자들에게 올 시즌 목표는 '55패'라고 언급했다. 보통 감독들은 주간 목표, 월간 목표, 전후반기 목표, 시즌 목표를 정하곤 한다. 대부분 목표는 승리로 정한다. 박진만 감독의 '55패'는 그래서 더욱 눈에 띄었다.
단순하게 55패(89승)를 한다고 가정하면 승률은 0.618이 된다. 지난해 우승 팀 LG 트윈스는 85승 3무 56패 승률 0.603을 기록했다.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부터 11시즌 간 정규리그 1위팀은 평균 54.6패를 기록했다. 박진만 감독의 목표는 '우승'임을 알 수 있는 수치.
삼성 박진만 감독이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키움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시즌 초 흐름은 다사다난했다. 4월 7연승을 달리더니 7연패로 그간 승수를 모두 까먹었다. 3~4월 13승 1무 13패로 간신히 5할 승률을 맞췄다. 타선의 기복이 너무 커 경기력을 종잡을 수 없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