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골프와 만나다…KBO, 10개 구단 골프공 세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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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와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지난 14일 던롭스포츠코리아와 KBO리그와 소속 구단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공식 라이선스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허구연 KBO 총재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한국야구위원회(KBO) 제공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야구팬을 넘어 골프팬까지 바라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4일 던롭스포츠코리아와 KBO리그와 소속 구단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공식 라이선스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스릭슨(SRIXON), 젝시오(XXIO), 클리브랜드골프(Cleveland Golf) 등 주요 골프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 기업이다. KBO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릭슨을 중심으로 KBO리그와 골프를 연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BO는 "이번 협업은 KBO리그 소속 구단 IP와 던롭스포츠코리아가 보유한 골프용품 전문성을 결합해 야구팬과 골프팬 모두에게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스포츠 팬들의 소비와 관심이 특정 종목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양사는 KBO리그를 다른 스포츠에서도 즐길 수 있는 협업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협업 첫 번째 상품으로는 KBO리그 구단별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골프공 6구 세트와 4구·골프 용품 세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각 구단 로고를 적용한 골프공과 유니폼 디자인을 반영한 슬리브로 구성된다. KBO는 "야팬들이 골프 라운드에서도 응원 구단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KBO와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오는 8월 골프공 6구 세트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골프용품과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BO는 "리그 IP에 대한 활용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팬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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