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은 올해 왼쪽 고관절 통증을 안고 시즌을 치르면서도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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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은 올해 왼쪽 고관절 통증을 안고 시즌을 치르면서도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사진제공|SSG 랜더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SSG 랜더스 베테랑 타자 최정(39)은 올해 정규시즌을 치르던 중 왼쪽 고관절에 통증을 느꼈다. 수차례 병원 검진을 받았지만 확실하게 회복할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뚜렷한 치료 방법도 없다보니 진통제를 먹으며 힘겹게 시즌을 치르고 있다. 통증이 더 심해진 최근엔 3루수비에 나서지 않고 지명타자로 타격에 집중한다.
최정은 아픈만큼 단단해졌다. 올해 전반기 70경기서 타율 0.307, 19홈런, 54타점, 3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10을 기록했다. 장타율(0.610) 전체 3위, 홈런 5위에 올라 리그 수준급 타자들과 타이틀 경쟁을 펼쳤다. 개막 이후 월간 타율이 0.273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을 정도로 콘택트 능력이 뛰어나다. KBO리그 최초 11연속 시즌 20홈런에 하나만 남겨뒀다.
SSG 최정은 올해 왼쪽 고관절 통증을 안고 시즌을 치르면서도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사진제공|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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