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에서 성공하려면 韓 야구 받아들여야” 오스틴이 KBO 최고타자가 된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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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LG 오스틴이 8회초 1사 1루서 타격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리그에서 성공하려면 한국야구를 받아들여야.”
전반기 KBO리그 최고의 선수는 오스틴 딘(33, LG 트윈스)이었다. 오스틴은 전반기 85경기서 327타수 111안타 타율 0.339 27홈런 83타점 69득점 2도루 출루율 0.421 장타율 0.661 OPS 1.082 득점권타율 0.388을 기록했다.
2026년 6월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오스틴이 6회말 1사 1루서 우전 안타를 친 뒤 삼성 우익수 박승규의 포구 실책 때 2루를 밟고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홈런-장타율-득점 1위, 타점 2위, 최다안타 3위, 출루율 6위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WAR 4.99로 2위, 조정득점생산력 193.0으로 1위였다. 전반기 리그 MVP라고 봐야 한다. 현 시점 정규시즌 MVP 1순위다.
그런 오스틴은 2023년부터 LG에 몸 담았다. 무려 4년째 장수 외국인선수 반열에 들었다. LG는 한때 외국인타자 복이 없는 구단으로 유명했지만, 오스틴이 온 뒤엔 달라졌다. 올해는 오히려 외국인투수들이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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