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인 온 가족, 완전체로 만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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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농구인인 한 가정이 있다. 이들은 오랜만에 완전체를 이뤘다.
지난 12일 부산 동아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 예선전. 이날 동아 형제의 경기가 열리자 한 농구인 가족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이 가족의 정체는 동아고 김정인 코치 패밀리.
동아고 사령탑 김정인 코치는 농구인 가족이다. 아내는 숭의초·중·고를 거쳐 과거 국민은행에서 활약한 이선형 씨. 딸 김도연(선일여고2)과 아들 김문석(동아중2) 역시 부모님의 길을 똑같이 따라 걷고 있다.
이 가족은 각자 위치에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하다 보니 올해 절반을 훌쩍 넘긴 시점에 처음으로 한 공간에 모였다. 가족이 완전체가 되어 만난 건 4개월 만이었다.
김도연은 전날(11일) 정해진 일정을 소화한 뒤 어머니와 함께 부산으로 향했다. 전날 밤늦게 부산에 도착한 그는 이날 아빠와 동생의 경기를 직접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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