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만 집중하면 돼. 나머지는 다 도와줄게" 박진만 감독이 페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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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 145 2026.06.30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페덱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나머지 부분은 다 도와주겠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의 성공적인 KBO리그 안착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는 18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인 페덱을 향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1996년생인 페덱은 키 196cm, 몸무게 98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완 투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미네소타 트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이애미 말린스,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쳤다. 2021년에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샌디에이고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32경기에 등판해 32승 43패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한때 샌디에이고가 미래의 에이스로 기대했던 유망주였으며, 다양한 구종과 안정된 제구력을 갖춘 투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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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박진만 감독은 페덱의 첫인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진만 감독은 "영상을 봤을 때도 투구 폼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키도 엄청 크더라.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오랫동안 뛰며 경험을 쌓은 선수인 만큼 기대가 크다"며 "큰 키에도 유연성이 좋고 제구도 안정적이다. ABS에도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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