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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은 끝났다…후반기 순위 경쟁 뛰어든 경남·김해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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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는 12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K리그

경남FC는 12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K리그

도내 프로 축구단이 반환점을 돌고 후반기 순위 경쟁에 뛰어들었다. K리그2 경남FC는 중위권 순위 경쟁을 계속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김해FC2008(이하 김해FC)는 최하위 꼬리표를 떼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경남FC는 15일 기준 16경기를 치렀다. 승점 20을 기록하면서 9위에 올라 있다.

경남FC는 리그 안에서 모든 팀과 한 번씩 시합을 치른 상태(1로빈)다. 상대 전력에 대한 탐색이 끝난 만큼 후반기에는 전술 변화와 경기 운영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후반기 레이스에서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려면 골잡이가 나와줘야 한다. 최근 팀 내 최다 득점자였던 단레이 선수가 이적했다. 대체 자원이 빠르게 자리 잡지 못하면 수비로 버텨야 하는 경기 흐름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

현재 경남FC 최다 득점자는 조상준(3골)이다. 김현오, 손호준, 원기종이 각 2골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은 경기 흐름을 뒤바꿀 만한 골잡이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공격 기회가 적지는 않았다. 경남FC는 16경기에서 20골을 넣었다. 팀 슈팅은 170개로 유효슈팅은 70개였다. 김현오(20개), 권기표(22개), 조상준(15개), 원기종(15개)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1로빈 종료 기준으로 경남FC는 20골을 넣었으나 25골을 내줬다. 공격에서 만든 득점보다 실점이 많았다.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골을 넣는 일도 중요하지만 실점을 줄이는 일도 필요하다.

수비진 안정도 필요하다. 경남FC 수비 주전인 루컹은 12경기에서 1092분을 소화했다. 팀 내 핵심 수비 전력이지만,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새 선수 영입이 필요한 순간이지만, 구단 사정상 쉽지 않다. 기존 자원을 활용한 전술 변화와 경기 운영으로 승점을 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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