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프랑스 킬러? 무적함대, 맞대결 3연승 도전…프랑스는 설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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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라민 야말(왼쪽)과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15일 스페인-프랑스 준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6경기 5승 1무 11득점 1실점. 6경기 6승 16득점 2실점. 확실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프랑스가 좀 더 나은 결과를 냈다.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모든 경기에서 이겼다. 스페인도 나쁘지는 않았다. 6전 5승 1무를 기록했다. 하지만 프랑스의 기세가 좀 더 강렬했다.
'무적함대' 스페인과 '레블뢰' 프랑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 길목에서 격돌한다. 대회 전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은 두 팀이다. 조별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8강전까지 무패 행진으로 준결승 고지를 밟았고, 결승 길목에서 피할 수 없는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해외 베팅사이트와 도박사들은 박빙 예상 속에 프랑스의 근소한 우세를 점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프랑스가 보여준 최근 경기력이 완벽에 가깝기 때문다. 공수 균형을 잘 맞추며 승승장구 했다. 특히, 토너먼트 들어 더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다. 스웨덴(3-0), 파라과이(1-0), 모로코(2-0)를 차례로 꺾었다. 토너먼트 3경기 연속 클린 시트 승리를 챙겼다.
스페인도 6경기 연속 무패로 준결승 고지를 밟기는 했다. 하지만 프랑스에 비해서 조금 고전한 느낌을 준다. 포르투갈과 16강전에서 1-0으로 신승했고, 벨기에와 8강전에서도 2-1로 이겼다. 두 경기 연속 팽팽한 승부 끝에 경기 막판 결승골로 승리를 따냈다. 물론, 어렵게 이긴 게 나쁘지만은 않다.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좋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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