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틀레티코행 발표만 남았다..."협상 결렬 가능성 0%, PSG 서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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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공식 발표가 지연되고 있지만, 협상이 무산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1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을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는 이유는 협상 문제가 아닌 행정 절차와 선수의 휴가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 팬들은 이강인의 합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구단이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으면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적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매체의 주장이다.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루벤 우리아와 파브리치오 로마노 등 신뢰도 높은 기자들이 전한 것처럼 아틀레티코와 파리 생제르맹(PSG), 그리고 선수 측의 합의는 모두 끝났다"며 "남아 있는 세부 조건도 없고, 막판에 협상이 무산될 가능성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공식 발표를 가로막고 있는 첫 번째 이유는 PSG의 행정 처리 지연이다. 매체는 "PSG가 구단 내부 사정으로 관련 서류 전송을 늦추고 있다. 이 때문에 계약을 공식적으로 등록하고 승인하는 작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류상 절차만 남아 있을 뿐, 구단과 선수의 의사 측면에서는 이미 이적이 현실이 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의 휴가 일정 역시 발표가 미뤄지는 요인이다. 이강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치를 정도로 긴 시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현재 휴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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