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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8골+벨링엄 6골…레알, 마이애미서 단일대회 19골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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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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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마이애미에서 월드컵 골 장부의 맨 위를 바꿨다.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노르웨이를 연장 끝에 2-1로 꺾었다. 주드 벨링엄의 두 골은 잉글랜드를 4강으로 올리는 동시에 레알 소속 선수들의 대회 합계 득점을 19골로 늘렸다.

19골은 1930년 첫 월드컵 이후 한 차례 대회에서 같은 클럽 소속 선수들이 만든 최다 득점이다. 레알은 공동 1위에 머물던 세 팀을 한 골 차로 밀어냈다.

가장 많은 몫은 킬리안 음바페가 채웠다. 프랑스 주장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8골을 터뜨렸다. 수비 뒤를 파고드는 속도와 페널티지역 안 마무리가 모두 살아났다.

음바페는 프랑스를 준결승까지 끌고 왔다. 프랑스는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모로코와의 8강도 2-0으로 끝냈다. 음바페는 개인 득점왕과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동시에 노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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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이 6골로 뒤를 이었다. 노르웨이전에서는 잉글랜드가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넣었다. 연장 전반 3분에는 골키퍼가 쳐낸 공을 밀어 넣어 결승골까지 만들었다.

벨링엄의 첫 골은 레알 소속 선수들의 이번 대회 18번째 골이었다. 연장전 결승골이 19번째가 됐다.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종전 기록과 신기록을 차례로 만들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브라질 유니폼을 입고 4골을 남겼다. 브라질의 대회는 16강에서 멈췄지만 비니시우스의 득점은 레알의 합계에 들어갔다. 아르다 귈러도 튀르키예 대표팀에서 한 골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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