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형·재민이형 몫까지"…'아시안게임 발탁' 인천 박경섭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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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인천)] 인천유나이티드 수비수 박경섭이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인천은 12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에서 FC안양과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은 현재 승점 21점으로 6위, 안양은 승점 20점으로 7위다.
경기를 앞두고 박경섭은 "지난 FC서울전(0-1 패배)에 내가 뛰지 않았지만 정말 준비한 대로 형들이 열심히 뛰셨다. 우리가 준비한 전술을 다 보여줬는데 마무리가 아쉬웠다. 계속 몰아치는 상황에서 실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고 후반기 첫 경기였기 때문에 모두 승리를 원했다. 결과가 뜻대로 되지 않아 분위기가 다운될 수 있었지만 형들이 개의치 않으셨다. 이번 주 잘 준비했다. 오늘 멋진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박경섭은 최근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오는 9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이민성호에 발탁된 것. 이에 "(발표 당일) 오전에 훈련을 하고 있었다. 훈련이 끝난 뒤 명단을 들었다"라며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셨다. 형들도 축하한다고 말씀 많이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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